뉴질랜드 인근 섬나라 범죄단체 돈 세탁소로 부상 _팀 베타 초대를 받았습니다_krvip

뉴질랜드 인근 섬나라 범죄단체 돈 세탁소로 부상 _세르히오 모로 승리_krvip

뉴질랜드 인근의 작은 섬나라인 '나우르'와 '니우에'가 국제 범죄단체의 검은 돈 세탁장소로 알려지면서 서방 선진국의 경제 제재 위협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뉴질랜드 주간지 위켄트 헤럴드는 최신호에서 지난해 러시아 범죄단체의 자금이 나우르의 2개 은행에서 세탁됐으며, 이들 은행이 나우르 대통령과 관련이 있다는 인터폴의 문건을 입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잡지는 OECD가 최근 뉴질랜드령 니우에가 국제범죄 단체의 돈세탁을 허용한 것과 관련해 경제 제재를 가할 것이라고 경고한데 이어, 나우르에 대해서도 비슷한 제재를 내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인구 8천명의 나우르는 한때 풍부한 인산염 수출로 세계 최부국 대열에 오른 적이 있으며, 인구 천500명의 니우에는 통가 동부에 위치한 산호초 섬으로 전체 예산의 3분의 1을 뉴질랜드로부터 지원받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