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박물관 소장품 2점 가짜 판명 _여성의 근육량 증가를 위한 호르몬_krvip

⊙앵커: 국립중앙박물관이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30일까지 열고 있는 조선성리학의 세계 사유와 실천이라는 제목의 전시회에 내놓으려던 율곡 이이와 다산 정약용의 유묵이 가짜로 판명됐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지난달 31일과 이달 4일 두 차례에 걸쳐서 김양동 계명대 교수 등 서지전문가들로 자문위원회를 구성해서 위작 의혹이 제기된 이 유묵들을 감정한 결과 위작으로 판명됐다고 밝혔습니다. 중앙박물관 소장유물이 위작으로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