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영서 일부 산간도로 전면 통제 _베토 바르보사 애정_krvip

강원영서 일부 산간도로 전면 통제 _베타노 가까운 내기_krvip

오늘 새벽 2시를 기해 대설주의보가 해제됐지만 강원도 영서북부지역에는 이번 겨울들어 가장 많은 눈이 내려, 일부 산간 도로는 교통이 전면 통제되고 있습니다. 강원지역에는 지금까지 대관령에 22.1cm의 가장 많은 눈이 내렸고 춘천 14.7 철원 13.2cm의 적설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영하의 기온 속에 내린 눈이 도로에 얼어붙으면서, 미시령의 차량 통행이 어제 오후 3시부터 지금까지 전면 통제되고 있습니다. 진부령과 화천 수피령등 강원도 산간고갯길 네 구간은 체인을 장착하지 않은 차량의 통행이 제한되고 있습니다. 더우기,산간지역은 오늘 낮 최고기온도 영하권에 머무는 낮은 기온으로 산간 도로 곳곳이 빙판으로 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설악산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어제 등산로가 폐쇄됐고 이미 산에 올랐던 등산객과 해맞이 관광객 220여명이 산장에 대피하고 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