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납품청탁 유한열 공범 검거 _매력적인 포커 텍사스 홀덤_krvip

서울 마포경찰서는 유한열 전 한나라당 상임고문의 국방부 납품 청탁 의혹 사건과 관련해 수배를 받아온 공범 이모 씨를 붙잡아 검찰에 신병을 넘겼습니다. 이 씨는 납품 청탁을 한 모 전자업체 대표를 유 전 고문과 연결해주고 5억 5천만 원을 받은 혐의로 수배를 받아왔습니다. 검찰 조사 결과 5억 5천만 원 가운데 2억 3천만 원은 유 전 고문이 개인 용도로 사용했고 나머지 3억여 원은 이 씨를 포함한 3명이 나눠 가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유 전 고문은 국방부 통합망 구축사업에 전산장비를 납품하도록 도와주겠다는 명목으로 지난해 1월 지방의 모 전자업체로부터 돈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돼 징역 10개월과 추징금 2억3천만 원을 선고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