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보좌관, 6자회담 조기개최 등 협의 _베타노 박 보_krvip

방한중인 마이클 그린 미 국가안보회의 아시아 담당 선임 보좌관이 오늘 오후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을 예방하고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 방안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눕니다. 그린 선임 보좌관은 이에앞서 오전에 권진호 국가안보보좌관을 예방하고, 송민순 외교부 차관보와 조태용 북핵 외교 기획단장을 면담할 예정입니다. 정부 당국자는 그린 선임 보좌관이 북한의 6불화 우라늄 수출 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방한했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그런 것은 아닌 것으로 안다면서, 6자회담의 조기 개최 등 북핵 문제를 포함해 한미간의 주요 현안들을 논의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